감정 속 메아리의 중심에 서서 - Shunita

감정 속 메아리의 중심에 서서 - Shunita

슈니따의 페인팅 아트워크로, "어떠한 감정의 갈망에 사무칠때, 마음 속으로 또는 행동으로 그 감정들을 외치고, 그 감정은 메아리 퍼져 내면의 세계 속을 울리곤 한다."라는 이야기로 출발한 작품입니다. 그림 속 서있는 피사체 '무명'은 메아리의 중심에 서서 보는이의 내면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material : Acrylic & gouache on canvas

size : 45 x 45cm (측면 두께 : 2.7cm)

weight : 300g

date : 2022.04

ARTIST : Shunita | SNS

인간의 비정형적인 삶의 형태 속에 그려지는 감정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세계관으로 이야기하는 작가입니다. '무명 無名'이라는 자아를 통해 작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무명'이라는 존재의 개념은 무언가를 계속해서 찾아 나가는 인간들의 갈망에서 출발하였고, 삶 속 갈망의 대상은 항상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거나, 또는 가질 수 없는 것이기에 그 존재를 '무명 無 名'이라고 칭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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