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지평선_ Blue - 정혜인

마음의 지평선_ Blue - 정혜인

정혜인 작가의 페인팅 작업입니다. 사랑이란 진득한 감정들이 모여 행복이 되고 그 순간들이 삶을 가장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것이라는 신념이 있다. 하지만 아름다움은 찰나일까? 영원 할 수는 없을까? 라는 질문에 작업을 통해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을 영원히 간직하고자 했습니다. 마음의 지평선 너머에는 모두가 행복과 사랑이 찰나가 아닌, 마음과 마음이 이어지는 삶이 가득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담아 작업했습니다.

material : Oil on canvas, glue

size : 33*21cm

date : 2023

*측정 방법에 따라 ±1cm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ARTIST : 정혜인 | SNS

정혜인 작가는 주로 미디어, 사진, 그리고 시각적 이미지를 캔버스에 담아내며 감상적 표현을 표현합니다. 그녀는 이미지의 파편화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고 복잡한 사회와 자연의 모습을 혼합한 디지털 드로잉 작업을 통해 Portable한 이미지를 캔버스에 옮기고 있습니다. 현대의 디지털 기술로 인해 감각과 경험이 다양하게 세분화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이미지의 선택과 결정에 대한 의문을 던지며 작업합니다. 그녀의 작품은 모든 이미지와 물체가 '사랑'을 통해 선택되고 결정된다는 개념에 근거하여 형성됩니다. 이러한 작업은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는 획들이 모여 집단적인 형상을 형성하고 유기적인 관계를 나타내며 아름다운 순간과 사랑을 간직하려는 염원을 담고 있습니다. 그녀는 작품을 통해 관람자들이 아름다운 순간을 간직하고 행복하며 사랑에 가득한 삶을 살며 온전한 마음의 풍요를 느끼길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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