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rthday blue - MINISON
작가 손민희가 생일을 맞아 느꼈던 낯선 우울감에 대해 이야기한 작품입니다.
"어려서부터 2월 말이 다가오면 형용하기 어려운 기분에 사로잡혔던 것은 birthday blue라는 단어를 알게 된 후 받아 들일 수 있게 되었다. 나만의 기분이 아니라는 사실이 위안이 되었다. 서른 개의 초를 그리며 오늘이 지나서 빨리 아무 날도 아닌 날이 되었으면, 아무 날도 아니고 아무 기분도 아닌 기분이 되었으면, 하고 초를 분다."
material : oilpastel on papaer
size : 38*27.2cm
date : 2022
ARTIST : MINISON | SNS
MINISON은 멜랑콜리의 감정을 재료로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는 등 다양한 창작활동을 이어갑니다. 어딘가 어긋나고 기이한 이미지 속에서 슬픔과 위안과 아름다움을 찾아내는 작품관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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