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the Earth's last three-leaf clover - Yoona Love Kim

For the Earth's last three-leaf clover - Yoona Love Kim

Yoona Love Kim(김윤아) 작가의 지구가 사라지기 전 토끼풀을 구해오는 우주 토끼에 관한 작품입니다.

작품 속 이야기에 따르면 지구에서 구해올 단 하나의 식물이니 굉장히 귀한 것을 선택할거라 여기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토끼가 들고 온 건 세잎 클로버 입니다. 토끼는 무수한 세잎 클로버가 존재해야 그 사이에서 네잎 클로버도 생길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있었던 것 입니다. 이처럼 행운은 작은 행복으로 짜인 일상에서 진정으로 빛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작품을 통해 전합니다.

material : Mixed media on Panel

size : 55*46cm

date : 2023

*측정 방법에 따라 ±1cm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ARTIST : Yoona Love Kim | SNS

김윤아 작가는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세상을 표현하며 예술성과 순수성을 탐구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주와 사랑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을 다루며, 인터넷을 통해 형성된 다양한 관계에 대해 고민합니다. 작가는 외계 토끼로서 지구와 그곳에 사는 이들을 사랑하는 자신을 표현하며, 작품을 통해 타인과의 의사소통과 연결성을 발견합니다. 이전에는 먼 거리에 있는 사람들과도 인연을 맺고 서로에게 영향을 줄 수 있음을 깨닫고 사랑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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